시력교정수술인 라섹이 다른 수술보다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큰데 이유가 뭘까.
기계에 주로 의존하는 라식 수술과 달리 라섹은 수술 방법과 의사의 경험, 세부적인 술기에 따라 결과가 많아 달라진다. 따라서 비용보다도 라섹의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술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섹의 가장 큰 단점은 각막 혼탁이며, 이를 예방하는 좋은 술기에는 ‘엠라섹’이 있다. 이 라섹도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하며 각막 상피를 회복시키는 술기가 훌륭해야 가장 빠른 시력 회복과 상피의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
라섹은 수술 후 빨리 사회생활에 복귀할 수 있게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호렌즈를 가장 적은 시일 동안 끼는 수술법으로 각막 혼탁이 생기지 않으면서 가장 시력 회복이 빠르게 수술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노안 관련된 특수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대학병원 등의 요인으로 비용의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다. 대학병원은 가격 경쟁을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비쌀 수밖에 없으며, 너무 저렴한 수술법은 방법 자체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많다.
1991년에 성행했던 ‘엑시머레이저’는 지금 시술해도 95% 이상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나머지 5%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어쩔 수 없다. 만약 현재 엑시머레이저를 도입한다면 수술비를 약 반값 정도로 만들 수도 있지만, 수술 부작용이 많이 생기는 방법을 단지 비용을 줄일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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