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시신경 파괴 해
녹내장이란 안압(눈 속의 압력)이 높아져서 눈에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파괴되어, 결국에는 시야가 좁아지는 병이다. 이는 실명을 초래할 수도 있는 무서운 안과 질환 중의 하나이다. 사람의 정상적 안압의 범위는 15-25mmHg로 안압이 30mmHg이상일 때 녹내장이라고 하며, 25-30mmHg일 경우 녹내장을 의심해야 한다.
녹내장의 눈 앞의 압력(안압)이 정상보다 높아져서 시신경을 압박하는 상황인데, 이 압박된 시신경은 손상을 입고 위축이 일어 난다. 한번 위축된 시신경은 다시 살아나지 않기 때문에 안압을 내려주는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이 과정이 계속 진행되어 영구적인 실명상태가 된다
하지만 녹내장의 자각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검진과 정기 검진으로 녹내장을 조기 발견해야 한다.
-시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머리가 무겁거나 아프다.(두통)
-기분이 안 좋고, 오심 및 구토 증세가 있다.
-어깨가 결린다.
-불빛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 비슷한 것이 보인다.
-눈이 무겁고 피곤을 느끼기 쉽다.
-눈이 아프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있다.(이물감)
-눈이 흐리다.
이전글 : 
다음글 : 
